광해군의 여인1 선조와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던 권력실세 궁녀 김개시 광해군이 왕이 오르는데 도움을 주었고 광해군의 총애로 권력을 휘둘렀으며 광해군을 왕의 자리에서 쫓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던 어느 한 궁녀의 이야기입니다. 1. 궁녀에서 상궁으로김개시는 언제 태어나고 어디 출신의 사람인지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녀의 이름을 통해 천민 출신이라고 추측을 할 뿐입니다. 김개시에서 시(屎)는 한자로 똥시입니다. 즉 한글로 풀어보면 이름이 김 개똥이라는 것입니다. 양반이나 양민 출신의 사람들에게는 잘 쓰이지 않는 이름으로 아마 천민 출신으로 추측을 하는 것입니다. 10대 초반에 궁녀로 들어 온 것으로 추측이대고 김개시는 다른 궁녀와 다르게 문자를 잘 만큼 총명한 궁녀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일한 곳은 광해군의 처소였습니다. 광해군이 어린나이.. 2025.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