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왕후 #을사사화1 문정왕후은 아들 명종보다 권력을 더 좋아했다 조선 11대 중종의 계비로 명종의 모후인 문정왕후는 어린 명종을 대신해 수렴청정을 통해 조선의 막강한 권력을 잡았던 여인입니다. 그녀의 생애와 그 당시의 정치적 사건을 알아보고자 합니다.1. 문정왕후 중전이 되다.문정왕후는 1501년에 태어나 1565년에 생을 마감합니다.비록 양반으로서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으나 정경왕후 가문에 윤 씨 집안이었습니다. 당시 중종의 두 번째 부인 정경왕후가 아들(인종)을 낳고 산후병으로 사망합니다. 보통 중전이 사망하면 왕의 후궁에서 중전을 뽑는데 아직 아기인 인종의 안위가 걱정된 외삼촌 윤임은 어린 인종을 보살펴줄 왕비로 자신의 가문의 처녀인 문정왕후를 중전으로 밀었습니다. 17세 나이로 중전에 자리에 오른 문정왕후는 자신보다 나이 .. 2024. 4. 17. 이전 1 다음